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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검사, 법원 앞서 음주운전 적발…윤창호법 잊었나

기사입력 2019-01-23 20:22 l 최종수정 2019-01-30 21:05


서울고등검찰청 소속 부장검사 A 씨가 서울 서초구 법원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오늘(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서울고등법원 앞 도로에서 A 검사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프리우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프리우스 운전자는 사고 후 조치를 위해 차에서 내렸다가 '상대 차주의 음주운전이 의심

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부장검사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0.095%인 것을 확인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급하게 차로를 변경해 사고를 유발한 프리우스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날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량만 일부 파손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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