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 오존 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북서지역 6개 자치구의 오존 오염도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인 시간당 0.12ppm을 웃돌아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지역은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입니다.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양천구와 광진구, 송파구 등 19개 구에도 오존 주의보가 발령돼 현재 서울시 25개 모든 구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시는 오존 주의보 지역에 사는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의 실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