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화물차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2일) 경찰에 따르면 어제(21일) 밤 10시쯤 충남 공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영터널 안을 달리던 25톤 화물차를 승용차 1대가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로 추정되는 41살 유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은 차량들의 터널 진입을 50분간 통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뒤에서 승용차가 들이받았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