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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 맞은 듯` 잿더미 된 처참한 현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특별교부세는 산불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동원, 소실된 산림·주택의 잔해물 처리,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인다. 지원 대상 지역은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이다.
재난 구호사업비는 이재민 긴급 구호를 위한 임시 주거시설 운영, 생필품 구입 등에 쓰인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재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강
전날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져 11시간 만인 이날 오전 8시 15분께야 주불이 진화됐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주민 4000여명이 대피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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