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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광주시는 15일 최근 열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광주문학관 건립 사업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광주문학관 추진위원회 자문 ▲전시자료 및 유물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건축설계공모 등을 진행한다. 2020년 하반기에 본격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문학관은 총사업비 171억원으로 북구 시화마을 일원에 건축 연면적 273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문학관 건립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기획전시장 ▲창작공간 마련 ▲시민문학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의 문학인과 더불어 광주 문학의 다양성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문학단체간의 의견 차이로 매번 추진하지 못하는 등 문학관이 없는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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