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답사를 떠난 2019 이화-하버드 서머스쿨 참가자들 모습 [사진 = 이화여대] |
'이화-하버드 서머스쿨'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과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교의 서머스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여름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여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되며, 국제정세 변화에 발맞춰 북한과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새로운 관점으로 북한을 보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 소속 존 박(John Park) 교수의 수업도 마련된다.
교실에서 진행되는 수업 외에도 한반도 분단 문제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답사들이 준비되어 학생들이 통일부, DMZ(비무장지대)와 JSA(공동경비구역) 및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하버드대와의 공동 서머스쿨이 매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