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환경재단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프레스센터 7층에 있는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 지난 2004년부터 환경련에 지급된 기업 후원금과 보조금 수억 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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