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요즘 사회가 부쩍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고 있다고들 하죠.
그래서일까요.
"강도야" 그러면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불이야" 그러면 자기 집 탈까봐 도와주러 온답니다.
또 어떤 사람이 거만하게
"내가 박사다" 그러면 콧방귀 끼다가
"내가 밥 산다" 그러면 부리나케 줄을 선답니다.
수십년 친구지간 우정도 계산적이 돼가는 걸까요.
늦깎이 시집을 간 자신에게 친구가
10년 전 자신이 냈던 50만 원을 축의금으로 줬다며,
물가상승을 감안해 '따블'은 줘야한다고 우기는 새신부.
그러면서 은근 협박성 발언까지 하는데요.
타당한 주장일까요.
잠시 뒤 뉴스파이터에서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8월 22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