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눈길…자유입출금식 통장과 비슷하지만 금리는 높아

↑ [사진출처 = SC제일은행]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융권에서 관련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파킹통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유자금을 주차하듯 잠깐 맡겨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일반 통장처럼 언제든지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자유입출금식 통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금리는 확연히 다르다.
파킹통장은 일정 요건을 갖추면 은행에 따리 연 1.5~1.8%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5000만 원까지 원금이 보장된다.
파킹통장은 지난 2015년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시장에 출시됐으며 이후 신한·KB국민은행 등 다른 국내 은행에서도 나왔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다음달 27일까지 첫 거래 고객이 고금리 입출금통장인 'SC제일마이줌통장'에 가입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거래 고객이 SC제일마이줌통장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에르메스 에이치데코 2인조 커피잔을 증정하고 나머지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3만원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마블 쟈가드 세면타올 3매 세트를 제공한다.
SC제일마이줌통장은 영업점, 셀프뱅크, 모바일뱅킹 앱 등 SC제일은행의 모든 채널(고객 접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일정금액 이상을 가입한 후 반드시 이벤트 응모하기 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SC제일마이줌통장은 여유자금을 주차하듯 잠깐만 맡겨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 2017년 10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