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암장학문화재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 장학생 30명과 함께 `드림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 아이에스동서] |
'드림투어'는 부산, 대구, 경북, 경남권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중 품행이 바르고 성적·생활 우수학생을 선정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이에스동서와 문암장학문화재단에서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이에스동서와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앞서 미국 및 중국 하얼빈, 서안, 낙양 등 항일투쟁지역을 위주로 다양한 지역 탐방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의 독립운동사적지를 방문했다.
청소년 장학생들은 항주 임시정부청사탐방을 시작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유적관(매헌정)을 찾아 선조들의 독립의지와 투쟁의 역사를 몸소 체험했다. 중국의 문화와 역사, 현재를 알기 위해 역사박물관도 방문했다.
문암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관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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