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여파로 울산 봉계한우불고기축제가 취소됐다.
울산 울주군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치사율이 100%에 가깝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데다 축제 개최시 전파 우려가 높아 축제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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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ASF 방역 대책에 집중하기 위해 내달 30일 열리는 '축산인 한마음대회'도 전격 취소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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