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원을 넘어 2017년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혐한 정책에도 무역수지 흑자 폭이 커진 데는 유럽시장뿐 아니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수출 지역 다변화를 꾀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식약처는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과 같은 수출 지원 정책이 신규 시장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