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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무신고 수입축산물을 유통·판매한 업소에서 압류한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외국 식료품 판매점 542곳 중 5곳에서 무신고 수입축산물 10개 제품을 압류하고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가 압류한 10개 제품(소시지 9개·돈육포 1개)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돈육포 제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
경찰청은 적발된 무신고 축산물 반입과 유통경로를 역추적하고 있으며 관련 행위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19년 말까지 전국 외국 식료품 판매점 14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하고 공항과 항만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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