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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6~8세 아동의 한글 해득 능력을 6개월만에 심어주는 '초단기 한글' 교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글 해득이란 글자를 소리내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언어 습득과 초등 교과과정을 위한 기초 역량이다.
웅진씽크빅 '초단기 한글'은 한글 창제 원리를 적용했다. 총 24주 학습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자음을 익힌 후 발음을 합성하는 방식이나 단어를 통문자로 이미지화 해 반복해 쓰며 한글자씩 익히는 기존 학습 방식과 차별화했다. 초단기 한글은 단계적으로 모음 음가 학습을 통해 소리의 발생 원리를 먼저 알려준 후, 획이 추가되며 소리가 강해지는 가획 원리 및 자모음 결합 원리를 활용해 한글 구조의 이해는 물론 낱말과 문장 습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흥미를 높여주는 초단기 한글만의 부교재로 몰입을 높였다. 자모음 결합 원리를 놀이로 배우는 '음가 학습놀이 교구', 동물 캐릭터와 미션을 수행하며 한글을 익히는 '아띠아띠 한글 탐험대 스토리', 한글 모양, 발음을 알려주는 영상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과목은 일대일 방문 학습 관리, 공부방, 학습센터에서 학습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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