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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선발인원 등을 담은 '2020학년도 서울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교과교사는 662명(26개과목)을 선발해 사전예고보다 39명 늘었다. 보건(57명)·영양(23명)·사서(12명)·전문상담(61명)·특수(68명)교사 등 비교과교사는 221명을 선발해 사전예고보다 102명 증가했다.
26개 과목 가운데 상업만 유일하게 사전예고(8명)보다 선발인원(4명)이 줄었다. 상업계열 특성화고생 감소와 학교 통폐합에 따라 사전예고보다 선발인원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서울 31개 사학법인이 교육청에 위탁한 신규교사 선발 1차 시험도 이번 공립교사 임용시험과 함께 실시된다. 사학법인 선발 교사는
2020학년도 서울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2차는 내년 1월 15일과 21~22일 시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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