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 사업인 '태양의 도시, 서울'로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현지 시각 10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시상식과 함께 열린 C40 시장 총회에 참석해 교통·산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골자로 한 '글로벌 그린 뉴딜' 정책에 지지를 표명했고, '대기실 개선 선언'과 '지구건강식단 선언'에도 동참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