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2019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 개최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경기지청이 지원하는 '2019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 가 오늘(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본 행사는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의 개회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 경기고용노동지청 황종철 지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일생활균형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내 5개 기업에 대한 (대상 카카오) 표창장 수여식으로 1부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으로 임이자 국회의원, 김지나 경기도의회 의원, 일·생활균형재단 김영주 소장, 그리고 스마트워크 <베타랩>의 최두옥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본 주제와 관련된 입법 조례에 관한 이야기부터 선진국 사례 도입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직장인들의 다양한 의견들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또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공유했습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개선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경기경영자총협회가 주축이 되어 워라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며, 고용노동부에서 인가한 사용자단체입니다. 사용자들에 대한 노동 관계의 조정 및 지원과 제휴를 통해 노사 간의 이해증진 및 협조체제의 확립에 힘쓰고 있습니다. 나아가 산업평화와 국민경제 발전과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동정책활동, 교육 연수를 비롯한 인사노무관리의 제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