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캡처] |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오는 11월 '편찬기획단 설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020년 초까지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할 방침이다.
이후 오는 2020년 상반기에는 편찬기획단을 꾸려 도사 편찬과 함께 희귀.소멸자료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도정일지 제작, 실무교육 및 학술대회, 시군 지자체 발간 도서 교정 및 오류 정정 등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20명 이내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도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자료수집 방법, 내용 및 범위, 수집 자료 등을 심사.검토하고 오는 2021년 첫 발간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도는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젊게', '도민과 함께', '활용도와 신뢰성 높게'
장 국장은 "천년 역사의 경기도는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이번 도사 편찬이 "경기도의 역사, 위상, 변화된 환경 속에서 경기도의 가치를 발굴해 보존하는 한편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과 연구를 진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