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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 투약…SK그룹·현대가 3세 집행유예로 석방 [사진 = 연합뉴스] |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이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최씨는 "구속 기간에 제 죄에 대해 반성했고 현재 상담 치료 등을 열심히 받고 있다"며 "선처해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 없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변호인 역시 "피고인이 앞으로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1심의 집행유예 판결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검찰은 최씨의 형량이 가볍다며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1천여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쿠키와 액상
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최씨의 항소심 형을 선고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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