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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가 생후 5일 된 신생아를 거칠게 다루고 있다. 이 아기는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은 간호사 학대 행위와 아기 의식불명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12 [피해 아기 부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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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가 생후 5일 된 신생아를 거칠게 다루고 있다. 이 아기는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경찰은 간호사 학대 행위와 아기 의식불명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12 [피해 아기 부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19일 새벽 '부산 산부인과 신생아 두개골 손상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청원한다'는 글에 동의한 사람이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참여 인원은 20만1000여명이다.
피해 아기인 '아영이' 아빠가 사고 사흘 만인 지난달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쓴 지 26일 만이다.
이로써 아영이 부모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와 별개로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의 공식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아영이는 태어난 지 5일 되던 지난달 21일 새벽 부산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두개골 골절·뇌출혈 증상과 저산소성 뇌세포 손상으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달 가까이 생체 반응이 없는 상태다.
부모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하지만 법원은 "범죄 혐의에 학대 행위 외 두개골 골절 등 상해 발생 사실은 포함돼 있지 않고,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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