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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신기술 활성화` 업무협약을식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권영진 대구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 = 대구시) |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신기술 도입과 활성화,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신기술 플랫폼을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자사의 기술마켓을 공유해 신기술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신기술플랫폼은 지역기업의 신기술이 공개된 통로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 선정을 위한 창구로 구축됐다. 지난달에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혔다.
한국도로공사의 기술마켓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구축된 도로분야 신기술 도입창구로 도로 분야 혁신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향후 신기술 도입과 사용 활성화, 개발기술 실증을 위한 사항 등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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