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 4구 행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노원, 도봉, 강북, 성북 등 동북 4구 소재의 4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합니다.
행사장에는 공사·청소, 교육서비스, 홍보·인쇄, 물품제조·판매, 문화예술, 먹거리 등 7개 업종별 부스가 설치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상담과 판매가 이뤄집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북 4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 상생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