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18살 미성년자가 서초구에 있는
11억짜리 아파트를 매입한다.
믿겨지십니까.
국세청이 정밀분석해봤더니요 부모가 2억,
친척 4명이 1억씩,
그리고 임대보증금 5억을 보태 샀답니다.
친척들이 줬다는 4억도
이 부모가 보낸 돈이랍니다.
당연히 예상대로 증여세를 적게 내려는
꼼수였습니다.
다른 쪽 장면을 볼까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800원짜리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운답니다.
1500원짜리 학교 구내식당은
진수성찬에 해당한답니다.
이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말은 오히려 사치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11월 29일 금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