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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국가통계포털` 홈페이지 캡처] |
PC나 모바일로 KOSIS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에서 '통계로 시간여행'을 선택, 특정 연도를 입력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게 친숙한 통계, 회상 정보를 융합하고, '내 기억 추가하기'를 통해 사용자 본인 이야기를 덧붙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친숙한 통계'는 특정 연도의 경제, 사회, 환경, 그 시절 통계 등 4개 부문에서 총 58개 항목의 통계지표를 제공한다.
국내총생산·경상수지·환율·실업률·출생아 수·인구성장률·기대여명·1년 강수량·평균기온·폭염일 수·석탄생산량·서울 양복 세탁비 등이 포함된다.
'회상 정보'는 사람, 그땐 그랬지, 문화, 물가 체험 4개 부문에서 26개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연도를 선택하면 그해에 태어난 사람, 유명인, 기록사진, 사건, 영화, 드라마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짜장면·짬뽕 등 물가 체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내 기억 추가하기'는 이용자가 가진 사진이나 해당 연도의 추억담을 직접 작성해 페이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가 통계가 딱딱한 이미지에서 국민의 일상 속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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