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오늘 검찰의 피해자인권보호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검찰의 피해지원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대검찰청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주관했습니다.
대상은 김진희 씨의 작품 '당신의 소중한 삶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이 차지했습니다.
검찰은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주제로 한 동영상과 라디오광고 부문으로, 지난 10월 1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응모를 받았습니다.
심사에는 배우 박중훈,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영화 '거인' 김태용 감독 등이 참여했고, 특히 검찰의 범죄피해지원을
입상작은 대검찰청 공식 블로그, SNS 계정 등에 게재되고 대중교통 전광판 등 홍보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과 검찰이 함께 범죄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