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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 증액부분 동의하는 민갑룡 경찰청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사건에 책임 있는 기관들은 과오를 낳게 된 것에 대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반성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은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확인되는 것을 수사해야 하고, 검찰도 재심청구 절차에 따라 의견을 내야 하니 일을 하는 것"이라며 "서로 다투거나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며 긴밀히 협업하면서 피해 구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 11일 이 사건과 관련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윤모(52) 씨로부터 수사 촉구 의견서를 받아 이춘재를 상대로 대면 조사 등 직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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