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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9일 오후 2시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19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열어 고창군과 배씨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문화재청장상 수상 기관과 개인은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남 함안군, 전북 익산시와 경기도 안산시 김홍 씨, 전북 진안군 임상준 씨, 경남 거제시 서무경 씨, 경남 사천시 이은주 씨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와 담당자는 사업집행의 충실성, 안내문안 완성도, 추진상의 노력도 등에서 안내판 개선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장관상을 수상하는 전북 고창군은 안내판이 설치될 문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람객에게 초안에 대한 현장평가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직종과 연령의 시민자문단을 운영해 문화재에 대한 기본정보와 전문지식을
문화재청은 워크숍에서 투표를 통해 문화재청장상을 받을 기초지자체 한 곳을 더 뽑는다.
정부는 지난 2018년에 문화재 190건에 있는 안내판을 개선했고, 이번 2019년에는 56억원을 투입해 1392건 안내판 2500여 개를 교체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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