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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병원 소송` 신혜선 씨, 신한은행 차장 고소 관련 기자회견 [사진 = 연합뉴스] |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20일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 측과 동업 관계였던 신혜선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신한은행 박모 차장을 고소한 경위를 물었다.
신씨는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신한은행 청담역지점 직원 2명의 재판에서 거짓 진술을 했다며 지난 10일 박 차장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신씨는 이 원장의 전처인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회장과 함께 레스토랑 사업을 하면서 2009년 신한은행에서 260억원을 대출받았다. 이 회장은 2012년 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에서 1400억원을 빌리면서 신한은행 대출의 연대보증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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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병원 소송` 신혜선 씨 기자회견 [사진 = 연합뉴스] |
검찰 수사는 일단 고씨 등 재판에서 한 박 차장 진술이 거짓인지를 가리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 원장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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