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GD', '탑골 GD' 등으로 불리며 30·4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양준일이 데뷔 28년만에 팬미팅을 확정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0일) 팬미팅 주관사인 위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 중인 양준일이 이날 팬미팅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양준일의 입국에 맞춰 양준일의 팬들은 '환영해요 양준일'이라는 단어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
앞서 양준일은 JTBC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하며 재조명됐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양준일의 세련된 노래와 안무, 시대를 넘나드는 패션스타일로 '90년대 GD', '탑골 GD'라는 별명이 지어지기도 했습니다.
양준일의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