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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업 명령 내려진 성북구 중학교 [사진 = 연합뉴스] |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유치원 459곳, 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4곳, 특수학교 5곳 등 총 647곳의 학교가 휴업했다.
휴업 학교는 지난 3일에는 336곳, 4∼5일에는 372곳, 6일에는 592곳이었다. 교육부가 전국 현황을 집계한 지 5일 만에 336곳에서 647곳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날은 서울에서 전날보다 41개교가 더 휴업하면서 전체 숫자가 증가했다. 전날 서울에서는 확진자 거주 지역이거나 동선인 것으로 밝혀진 송파·강동구의 일부 학교가 긴급 휴업했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송파·강남·양천·영등포구 학교에 10∼19일
이날 휴업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36개교 휴업해 가장 많았고 광주 159개교, 전북 135개교, 서울 98개교, 인천 12개교, 충남 5개교, 부산·충북 각 1개교가 문을 닫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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