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여주인 납치 용의자 정승희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상습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27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인터넷으로 대포차 등을 싸게 판다고 광고를 낸 후, 대포 통장으로 차량 대금을 입금받
경찰은 정 씨를 검거하기 위해 통화내역을 분석하던 중 정씨와 50여 차례 통화한 외국인 명의의 대포폰을 조사해 김 씨의 신원을 확보하고 범죄 사실이 확인돼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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