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주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약 250억 원을 대출받아 탈루한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팀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1월 14일 삼성증권에서 휴켐스 주식 104만 1천여 주를 담보로 6개월간 100억 원, 1월 21일에는 한국
박씨는 작년 12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로 옥중 대출 사실은 지난 4일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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