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배후"…"구체적 증거 없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지시하고 이를 위해 예비 공격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드러나지 않아 '북한 배후설'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좀비 PC' 파괴 461건…피해 적어
디도스 공격에 따른 트래픽이 10분의 1로 줄어들며 피해 사이트 대부분이 정상화됐습니다. 하지만, 악성코드가 '좀비 PC'의 데이터를 파괴하는 피해 사례는 4백 61건 입니다.
▶장마전선 북상 내일 200mm 집중호우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중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최고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니 비 피해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 국제합창제 신종플루 감염사태 확산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 참가자들의 신종 플루 감염 사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합창단원 등 12명이 신종 플루로 확진된 데 이어 신종 플루 의심 증세로 검사를 받는 사람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 경찰, 쌍용차 출입문 확보…충돌없어
경찰이 노조가 점거 중이던 쌍용차 평택 공장의 4개 출입문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 한-유럽연합 FTA 사실상 타결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FTA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이르면 13일 이명박 대통령의 스웨덴 방문 때 공식타결 선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해운대서 19년 만에 익사 사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19년 만에 피서객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중국 위구르 사태 사망자 184명
중국 우루무치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혈시위로 숨진 사람이 18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방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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