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15일 새벽 단속에 앞서 서울 여의도 등 폭주족 집결지점에서 교사들과 함께 현장지도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주족이 이용하는 초기 집결지에 교사들과 합동 지도를 하고, 폭주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여학생들을 귀가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15일부터 오토바이 불법개조 등 780건을 적발했으며, 폭주 전력자들을 상대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인터넷 카페에 경고 문구를 게재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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