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씨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최 씨를 10년 넘게 스토킹한 남성팬과 사건 발생 전 묘역 관리소로 전화해 묘 위치를 물어본 사람이 동일인물인지 확인하기 위해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골함 도난신고가 접수된 15일 이전 일주일치 통화내역 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통화내역에서 의심되는 인물이 확인되면 최 씨 측근이 진술한 스토커 성향의 남성팬의 행적 등과 비교해 혐의점을 찾아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