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갑작스럽게 숨진 수영 영웅 조오련 씨의 사망신고가 고인이 생전에 진 빚 때문에 지연되고 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독도 33바퀴를 헤엄치는 도전과 내년 대한해협 횡단 준비 과정에서 1억 원의 은행 빚을 졌습니다.
유족들은 고
이에 대해 장남 성웅 씨는 자신과 동생이 서울에 있어 어머니와 구체적 절차를 논의하지 못했다며 아버지의 빚은 가족이 모두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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