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댐 방류 하루 전인 지난 5일 오전에 북한군 병사 10여 명이 군사분계선(MDL)까지 내려와 2시간가량 정찰을 한 뒤 되돌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11일) 임진강의 수위 상승이 처음 인지된 필승교를 찾은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군 당국은 또 10여 분간 이뤄진 비공개 보고
군 당국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정찰 직후 황강댐에서 물이 대규모로 방류된 만큼 둘 사이의 연관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