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현장이 사건 발생 9개월 만에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오늘(12일) 오전 검찰과 경찰, 변호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사 현장인 용산구 남일당 건물에
검증은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시작해 1층부터 망루가 설치된 5층 옥상까지 차례로 진행됐고, 경찰관 등 5명이 숨진 옥상 망루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재판부는 "검증 결과를 토대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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