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7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된 '50+ 세대 일자리 대책'을 구체화해 고용을 연장해 준 기업주, 또는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금피크제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1천 명에서 2천5백 명으로 늘리고 컨설팅 지원도 23곳에서 48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56세 이상으로 정년을 연장하거나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주에게 지원하는 장려금 지원 대상을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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