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업체들이 상반기 파업 여파로 약 4천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에 따르면 쌍용차 1차 협력사와 이들 업체에 물품을 공급하는 2차 협력사의 피해액이 3천90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1차
김 의원 측은 "쌍용차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50% 이내인 업체까지 포함하면 피해가 더 크다"며, "정부는 쌍용차뿐 아니라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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