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법 이동연 판사는 내일(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휴가원을 내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의 한 관계자는 "일부 보수단체의 이 판사 집 앞 시위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어제(20일) 새벽에야 들어가 옷만 갈아입고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이 판사에 대해 법원 경비대 인력을 붙여 차량 경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검찰도 경찰관들을 투입해 이 판사를 밀착 경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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