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교통ㆍ물류망 구축' 추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광역 교통ㆍ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도권 규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대심도 터널, 한강 주운 등 대규모 수도권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가 국토 계획과 실천을 함께하자고 강조했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창구 인천시 행정부시장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세훈 서울 시장은 구체적으로 수도권 광역 인프라 기획단과 수도권 경제규제 혁파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종진/jjpark@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