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 따르면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1만 1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상승했습니다.
1년 만에 첫 증가로 노동부는 "경기가 좋아지면서 특별급여와 초과급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0인 이상 299명 이하 대형 사업장의 근로자들의 임금은 267만 6천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나 증가했지만, 5~9명의 소규모 사업장은 2.9% 감소해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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