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가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에너지 사용량을 현재의 절반 가까이로 줄인 친환경 건물로 지어집니다.
서울시는 미술관과 병원 등 서울시와 자치구가 새로 건립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은 에너지 사용량을 현재 수준에서 40%가량 감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설계나 공사가 진행
나가가 민간 건물을 시가 정한 에너지 절약 기준에 따라 신축하면 취득·등록세를 5~15% 감면하고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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