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실천연대 전직 간부들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와 관련해 오늘(30일) 오전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청 보안국은 실천연대 전직 문화위원 이 모 씨 등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메모리카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또, 압수수색을 마친 뒤 이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천연대에서 활동한 부분뿐 아니라 과거 한총련 핵심 간부로 활동한 내용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인제 /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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