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자 가족, 수중 수색 중단 요청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더 이상의 희생을 막아야 한다며 군 당국에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 군, 선체 인양 작업 본격 돌입
군 당국은 실종자 가족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중 수색을 중단하고 오늘부터 천안함 인양 작업에 본격 나섭니다.
▶ 천안함 실종 남기훈 상사 시신 첫 발견
천안함 침몰 실종자인 남기훈 상사가 어제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실종 9일 만입니다.
▶ 남상사 시신, 2함대 사령부로 운구
남상사의 시신이 유족의 요청으로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운구되고 있습니다. 장례는 나머지 실종자들이 발견될 때까지 연기될 예정입니다.
▶ 정부, 국가유공자 예우 상향 추진
정부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중 사망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높이는 등 특단의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금양호 선원 7명 여전히 실종 상태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 침몰한 금양호의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7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 '금양호 침몰' 캄보디아 화물선 조사
해경은 금양호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캄보디아 국적 화물선을 나포해 선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정일, 어제 저녁까지 북한
방중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제 저녁 북한 현지에서 열린 신임 중국 대사의 부임 축하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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