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복잡한 행사장 등지에서 응급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자전거 구급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5대의 구급용 자전거를 종로를 포함한 행사가 많은 지역 소방서에 배정한 데 이어, 최근 5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구급대에는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장비를 갖추고, 한 조를 이룬 응급차가 올 때까지 위급한 환자에 대한 응급 처치 임무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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