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오늘(24일) 이화여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대 측은 최초의 여성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유럽의 통합과 여성 평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해 보코바 사무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출신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프랑스와 모나코에서 불가리아 대사를 역임하고, 불가리아 외교부 장관을 지내는 등 20년 이상 국제관계 분야에서 활동해오다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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