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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취임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들어갔습니다.
곽 당선자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롭게 전개될 서울시 교육정책의 닻이 막 올랐습니다.
단상에 오른 곽 당선자는 먼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4%의 낮은 득표율을 의식한 듯 강북과 강남, 전교조와 교총, 교사와 학생 모두의 교육감이 되겠다며 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곽노현 /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 "65% 저에 대해서 불안과 우려를 느끼셔서 저에게 표를 주지 않으신 유권자 시민 학부모님들의 마음 정말 헤아리도록…"
취임준비위원장에 위촉된 박재동 화백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미술교사와 시사만화가 출신인 박 화백은 기자들의 얼굴을 직접 그려주며 서울 교육의 새 판을 짜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재동 / 서울시교육감 취임준비위원장
- "꿈 꾸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런 교육감, 교육철학과 함께 새로운 판을 짤 수 있다는 기회가 왔다는 게…"
36명으로 구성된 취임준비위원들은 친환경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등 곽 당선자의 핵심 공약을 정책화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선출직 교육감이 교육청에 채용할 수 있는 직원은 3~4명에 불과해 취임 후에도 별도 자문 조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윤범기 / 기자
- "서울의 첫 진보교육감이 될 곽노현 당선자가 이들의 새로운 비전과 철학을 교육행정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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