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의 토착비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상반기에 적발된 681명 가운데 313명이 공무원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지방의원이 7명, 학교장이 52명에 달했고, 24명이 구속됐습니다.
유형별로는 뇌물수수가 가장 많았고, 보조금ㆍ공금횡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불구속 입건된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비리사실을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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